![]() |
↑ 현빈 손예진. 사진|스타투데이 DB |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현빈과 손예진의 프로필이 업데이트 됐다. 가족란에는 서로의 이름이 ‘배우자’로 올라와 있고, ‘2022년 3월에 결혼 예정’이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아직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지만, 톱스타 커플의 결혼 소식에 벌써부터 축하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 |
↑ 현빈, 손예진 프로필. 사진l나무위키 캡처 |
현빈, 손예진도 직접 자필편지를 공개하며 결혼을 발표했다. 현빈은 소속사 공식 계정을 통해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한다.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라고 손예진에 애정을 드러냈다.
손예진 역시 SNS를 통해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다, 그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라고 결혼을 직접 알렸다. 이어 "우리의 인연을 운명으로 만들어준,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 여러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축복해달라"라고 했다.
현빈은 지난 2003년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해 드라마 '논스톱4', '내 이름은 김삼순', '그들이 사는 세상', 시크릿 가든', '사랑의 불시착', 영화 '공조', '협상', '만추' 등에 출연해 비주얼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톱 배우로 자리 잡았다. 그는 지난해 말 우민호 감독의 첩보 액션 영화 '하얼빈' 출연 소식을 알렸다.
손예진은 지난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