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이상벽 소명 정흥채가 한 마을에 모여 살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방송인 이상벽, 가수 소명, 배우 정흥채가 출연했다.
이상벽은 “충남 홍성에 새로운 고향 마을을 만들었다. 다 같이 모여 산다. 옛날에 집성촌이라 해서 성씨가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 사는 고을이 있지 않았나. 우리가 성씨는 다르지만 하는 일이 같기 때문에 집성촌이나 다른 없는 곳”이라고 말했다.
정홍채는 누가 살고 있냐는 질문에 “오늘 출연한 세 사람 빼고도 ‘6시 내고향’ 리포터를 오래 한 조문식, ‘곤드레만드레’ 작곡가 이승환, 소설가, 무용가, 성악가, 무대 미술, 촬영감독, 분장 미용 등 21동인데 18세대가 모여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학래는 “마음만 먹으면 공연이 바로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소명은 언제부터 같이 살게 됐냐고 묻자 “저는 9월 24일 들어갔다. 맨 처음 이사 온 분이 이상벽 선배”라고 귀띔했다. 이에 이상벽은 “우리가 1호 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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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