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림. 사진ㅣ스타투데이DB |
채림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경고! 유튜브에서 내 얘기 하시는 분들. 조심하라”며 “짐작을 사실인 양 하지 마시길. 내가 좀 솔직한 편이라서 입을 열면 여러 명이 피곤해질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그동안 조용히 입을 닫고 있었던 건 내가 혹은 가족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더 이상 시끄러운 게 싫어서였는데 나도 이제 나이가 들고 다른 방식으로 지켜야 할 것이 있다”며 “어디에 소속이 되어있는 사람들인지 알고 있으니까. 그쪽 사람들도 지키고 싶은 게 있으면 자제하시길”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모르는 분이 엄마께 돈을 빌려줬다고 협박하고 우리 고소했었죠? 그 사람한테 돈 빌린 일 전혀 없다”며 “그 사람 우리가 역으로 고소할 항목이 8가지였다. 하지만 변호사님도 일이 커지니 말리셔서 접었다. 우긴다고 믿어주는 세상이면 어느 누가 노력하며 살겠나”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채림은 “기사의 시작은 있었는데 재미 없는 결말 기사는 없었다. 기사만 있었나. 방송국도 정말 너무 했다. 그래서 제가 알려드린다. 그 사람은 판결 완패했다. 당연하다. 없는 일인데”라고 분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또 하나. 틀린 사주
채림은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했으나 6년 만에 이혼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지난해 JTBC ‘용감한 육아 솔로 내가 키운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