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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tvN '고스트닥터' 13화에선 차영민(정지훈 분)이 테스(성동일 분)에게 자신의 수술을 맡아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영민은 테스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간청했다. 테스는 "하기 싫다는데 왜 말이 많냐"고 거부했지만, 차영민은 "그럼 그날 수술실엔 왜 오셨냐"고 물었다. 지난 수술 위기 상황 때 테스가 수술실에 들어왔던 것.
테스는 "내가 아무리 서당개 20년이라도 수술까지 하겠냐"며 시치미를 뚝 뗐다. 하지만 차영민은 테스가 12년 전 자신에게 들어왔던 뛰어난 흉부외과 의사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차영민은 "저 곧 수술한다.
결국 테스는 "나 원래 나쁜 놈한텐 안 들어가는 게 룰인데, 완전히 똥 밟았다"고 말했다. 자신의 수술방에 들어와달라는 차영민의 부탁을 수락한 것.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