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 못 속여' 이동국 "조원희 子, 머릿속에 축구만... 잘 될 수밖에 없어"

'피는 못 속여' 이동국이 조원희 아들 조윤준 군의 재능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에서는 축구선수 이동국이 조원희 아들 조윤준을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조원희 아들 조윤준에 대해 "윤준이가 너무 대견스럽고 직접 보고 싶었다"며 "(윤준이)는 더 밝고 귀엽고 직접 보니까 머릿속에 축구만 있다. 이 친구는 잘 될 수 밖에 없는 친구다"고 극찬했다.
이 말을 듣던 이형택은 "윤준이가 스트라이커를 하고 싶어하니까. 근데 아빠는 스트라이커가 아니라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슈퍼 DNA를 가진 부모와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자녀들의 애증의 관계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피,땀,눈물 버라이어티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채널A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