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KNN ‘강영운의 딱 좋은 라디오’ 캡처 |
김희진, 윤서령은 14일 오후 방송된 KNN ‘강영운의 딱 좋은 라디오’에 출연, 깜짝 자매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희진, 윤서령은 ‘강영운의 딱 좋은 라디오’에 함께 등장, “트롯계의 큐티섹시프티걸 김희진입니다”, “트롯 비타민, 트롯 아이돌 윤서령입니다. 반갑습니다”라는 활기찬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윤서령은 ‘척하면 척이지’ 라이브를 통해 지치지 않는 밝은 에너지와 탄탄한 실력을 증명, ‘트롯신동’라는 수식어를 빛냈다. 윤서령은 “‘편애중계’를 통해 활동을 시작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큰 꿈을 키웠다”라고 수줍게 밝히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해 웃음 짓게 했다.
김희진은 DJ강영운과 티키타카 유쾌한 토크는 물론 빈틈없는 리액션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공개, “아이돌을 꿈꿨지만, 21살부터 트로트 코러스를 시작했다”라는 경험으로 실력을 드러내며 애절한 감성을 담은 ‘삼산이수(三山二水)’라이브로 긴 여운을 남겼다.
윤서령은 20살의 귀여움을 발산하며 김용임의 ‘꽃바람’, 유지나의 ‘하니하니’을 열창,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김현자님이 롤모델이다, 무대 장악력을 닮고 싶다”라는 다짐을 드러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높였다.
또한 김희진은 “고등학교 때까지 아이돌을 준비했지만 엎어지는 바람에 잠깐 포기했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노래를 시작하게 되면서 트로트를 시작했다. 6년 동안 다양한 코러스 생활을 해오며 웬만한 코러스는 다 해본 것 같다”라고 전하며 탄탄한 내공을 공개했다.
김희진은 김양의 ‘우지마라’, 나비의 ‘최고다 당신’를 열창하며 중저음 허스키 보이스로 청취자들에게 힘찬 분위기를 선사, 귀여운 율동과 함께
마지막으로 윤서령은 “희진 언니와 방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으며 또 한 번 방문하고 싶습니다”, “서령이와 함께해 즐거웠으며 새로운 개인기로 꼭 다시 방문하겠습니다”라는 뜨거운 의지로 웃음을 유발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