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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아내가 처음으로 저 없이 혼자 차를 가지고 나가는 날이에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너무 불안하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몇 가지 적어 차에 붙이러 가는 길입니다 여보. 당황하면 브레이크"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재우가 조유리에게 건네준 메모가 담겼다. 메모에는 "상대방이 괜찮은지 확인한다(달리는 차량들을 조심할 것), 보험회사에 전화한다(블랙박스 확인 필수), 당황하지 않고 차에서 기다린다, 오빠에게 전화한다"라고
김재우는 또 "페라리나 롤스로이스와 사고시 전화하지 말 것"이라며 고급 외제차량에 대한 주의를 재치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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