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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남주혁 사진=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캡쳐 |
13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나희도(김태리 분)가 백이진(남주혁 분)을 위로했다.
이날 백이진은 IMF 이후 아버지로 인해 망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빚독촉을 당했다. 이를 우연히 나희도가 목격했다.
나희도는 “나는.. 돈 갚으러 왔어. 만화책값 3000원”이라며 조심스레 말을 건넸다.
백이진은 “돈 말고 다른 걸로 해줘라. 보다시피 지금 돈 이야기가 싫어서”라고 말했다. 나희도는 백이진에게 슬러쉬를 건네며 “이제 2000원 남았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 이거. 책 대여점 사장님이 너 가져다주라고 했어. 딱 세 글자 쓰여 있던데, ‘네 꿈은..’ 그 다음은 뭐야”라고 물어봤다.
이에 백이진은 “뭐라고 쓸지 몰라서 버리려고 했어. 너는 꿈이 뭔데?”라고 말했다. 나희도는 “네 꿈 크게 있지. 고유림(보나 분) 라이벌 되는 거”이라고 답했다.
백이진은 “나도 꿈은 컸
나희도는 “알아 우주선 만들고 그런 거. 근데 나사면 미국에 있는 거 아니야? 영어도 잘했나보다. 진짜 공부 잘했나보다. 그래서 인기가 많았나 보네. 방송부 애가 그러던데, 네 인기 많았다고”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