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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MBN '신과 한판'에서 윤택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윤택은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을 주로 수, 목, 금 이렇게 2박 3일 동안 다녀온다"며 "금요일 저녁에 돌아오면 곧바로 아이와 함께 캠핑을 간다"고 밝혔다.
윤택은 이어 "캠핑도 다양하다. 가족과 함께하는 것, 친구, 또는 나 혼자 떠나는 캠핑이 따로 있다"며 "혼자 가고 싶으면 아내한테 조심스럽게 '캠핑 다녀와도 될까요?'라고 물어본다"고 말했다.
윤택은 "아내는 자유시간을 이해해주더라. 밖에서 즐거웠다 해도 일이지 않느냐, 다녀오라고 시간을 준다.
도경완은 그런 윤택에게 "왜냐"고 물었고, 윤택은 "존대를 하니까 잘 안 싸우게 되더라"고 답했다. 이에 도경완은 "존댓말 쓰면 싸울 때 더 기분 나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