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
영턱스클럽 리더 임성은의 근황이 공개된다.
14일 tvN ‘프리한 닥터M’(연출 신상호, 최영락)이 방송된다. 이날 근황이 궁금한 스타들의 현재를 찾아가는 ‘프리한 스타’ 코너에서는 1세대 아이돌, 혼성그룹의 대표주자 영턱스클럽의 리더 임성은이 출연한다.
그룹 영턱스클럽의 리더 임성은이 ‘프리한 스타’ 스튜디오를 찾는다. 매력적인 비주얼과 뛰어난 실력, 파격적인 비보잉 등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영턱스클럽. 그중에서도 임성은은 일자 앞머리, 똑단발, 왕핀 등을 유행시키며 1990년대 아이콘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올해 52살이라는 임성은은 세월이 빗겨 나간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매력적인 웃음까지 예전 모습 그대로 등장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1992년 솔로 가수로 먼저 데뷔, 투투 객원 멤버로 활동하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에게 발탁돼 영턱스클럽 리드보컬로 합류한 임성은은 화려한 비걸 댄스, 라이브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데뷔 앨범 100만 장 판매량을 기록하는데 기여했다. 그러나 1집 이후 갑작스레 탈퇴 선언을 해 각종 루머에 휩싸였던 임성은은 억울했던 당시 상황을 ‘프리한 스타’를 통해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최근 산 중턱에 위치해 자연 전망을 그대로 품은 대저택으로 이사했다는 임성은의 집도 최초로 공개된다. 음식에 진심인 어머니를 위해 초대형 아일랜드 테이블로 포인트를 준 주방이 먼저 공개됐다. 냉장고만 4대인 임성은의 집은 구이용 소갈비를 시작으로 소고기 스테이크, 영덕 대게, 가자미 회 등 다양한 음식이 항상 준비되어 있다고.
이 밖에도 깔끔한 그레이 톤의 1층 거실과 화이트 톤의 2층 임성은의 방과 남향의 커다란 통 창 뒤로 멋진 뷰까지 공개된다. 한겨울에도 봄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집 근처 농가를 찾은 그녀는 야채들을 원하는 만큼 직접 수확, 1kg에 8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가족들과 함께 신선한 야채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MC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후 노래방 기계로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공전의 히트곡인 영턱스클럽 ‘정’ 무대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턱스클럽 탈퇴 이후 솔로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온 임성은의 깜짝 놀랄 반전 근황은 의외의 곳에서 들려왔다. 바로 필리핀 보라카이 섬인 것. 심리적으로 답답해 휴가차 쉬러 갔다는 임성은은 보라카이의 매력에 빠져 6611m2(2000평) 규모, 11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