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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송 강원래 부부 사진|김송 SNS |
가수 강원래의 아내이자 방송인 김송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을 겪은 지인들을 언급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송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질병관리청, 코로나는 감기 결국 인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공유하며 “제 남편 가까운 고등학교 친구는 3차 접종 후 일주일 만에 사망했고, 가까운 후배는 2차 접종 후 6개월간 뇌사 상태로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후에도 인친들과 지인들의 사망,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한 백신 후유증은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나”고 적었다.
또 김송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들이…참으로 애통하고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는 백신 부작용으로 응급실 실려 가고 한 달 넘게 누워있었다. 제 가족 지인은 세 분이나 돌아가셨다” “제 주변에도 백신 부작용이 너무 많다”는 댓글을 남겼다.
김송은 지난 2003년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배우 강석우도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부작용을 호소했다. 강석우는 지난달 27일, 6년간 진행하던 CBS음악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방송 중단을 선언
이후 강석우는 지난 2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다행히 시력이 거의 돌아온 것 같다. 방송을 그만둔 뒤 며칠 사이에 시력이 빠르게 회복됐다”며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