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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배우 나인우가 오늘(13일) ‘1박2일’에 첫 등장한다.
이날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은 ‘혹한기 실전 훈련’ 특집으로, 새 멤버 나인우와 다섯 남자가 함께하는 치열한 ‘생존 전쟁’이 펼쳐진다.
특히 독이 오를 대로 오른 다섯 남자와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한 ‘예능 신생아’ 나인우와 강렬한 첫 만남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나인우는 지난해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온달 역으로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 입지를 다졌다.
‘1박 2일’에서는 지난해 10월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 김선호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이번이 첫 고정 예능으로, 1994년생인 그는 기존 막내였던 라비에 이어 새로운 막내로 합류하게 됐다.
앞서 방글이 PD는 새롭게 영입된 막내 나인우에 대해 “2년간 먼저 함께한 멤버들과의 차이를 받아들이면서도, 잘 섞일 수 있는 비슷한 결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어린 막내라서 형들을 좋아하고 존경하면서도 당차고 적극적인 면이 있어서 주눅 들지 않고 웃음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전히 부족한 게 많은 소중한 멤버들이지만, 어느덧 3년 차가 된 이들이 모든 게 새롭고 신기하기만 한 신입생 나인우에게 하나하나 알려주고 가르쳐주는 선배 역할을
새로운 멤버 나인우와 맏형 연정훈을 비롯해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1박 2일 시즌4’는 13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