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9' 제시x모니카, 대한민국 대표 '쏀언니' 음치 수사 출격

대한민국 대표 쏀언니 제시와 모니카가 너목보9에 방문했다.
12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이하 '너목보9')에는 가수 제시와 댄서 모니카가 출연했다.
MC 이특이 "라이브였냐?"고 묻자 제시는 바로 "그럼 라이브지 뭐냐?"며 되물어 시작부터 쏀언니의 면목을 과시했다.
제시는 질문에 답을 하는 과정에서 질문을 까먹어 웃음을 안겼다.
제시는 모니카와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쎈언니 음원 나왔을 때 모니카랑 같이 했었다. 그때부터 언니를 알고, 그런데 질문이 뭐였죠?"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질문이 기억난 제시는 "언니가 '스우파'를 나왔다. 너무 잘 돼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MC 이특이 "너목보3에 나왔었는데, 어땠냐?"고 묻자 제시는 "안 좋았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제시는 "그때 이상민 때문에. 패널 오빠, 언니들이 도움을 줬는데 망쳤다"며 "내 촉이 있는데 그러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한편 모니카는 "나는 맞힐 수 있을 거 같다"며 쏀언니로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제시가 "못 맞히면?"이라고 묻자 모니카는 "나는 한다면 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역시 쎈언니라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허건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