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희도가 집단폭행에 가담했으나 강제 전학에 실패했다.
12일 방송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첫 방송에서 나희도(김태리)는 강제 전학을 시도하다 실패했다.
IMF로 인한 펜싱부 해체로 전학을 결심한 나희도는 폭행 사건을 일으켜 펜싱부가 있는 태양고로 강제 전학을 당하기로 결심한다.
이에 나희도는 "고유림, 너의 세계로 가는 첫 번�? 발걸음이다"며 학교 불량학생의 어깨를 치고 지나간다.
이에 불량학생은 "지금 나 쳤냐?"고 물었지만 "운동선수는 몸이 생명인 거 몰라? 조심 좀 해. 다치지 않게 앞을 똑바로 보고 다니라"며 걱정해줘 나희도를 당황케 했다.
나희도는 좀 더 확실한 강제전학을 위해 패싸움에 가담하기로 했다.
나희도는 이웃 여고 불량학생들과 패싸움을 하기로 한 불량학생들을 따라 패싸움에 가담했다.
이때 상대 여고 불량학생의 남자친구가 개입해 폭행을 하려 했다. 이에 나희도는 우산을 들고 펜싱 포즈를 잡으며 남자친구를 막아섰다.
남자 불량학생을 제압한 나희도는 그의 목에 우산을 겨누고 "이 싸움의 가
하지만 도착한 경찰은 나희도에게 "괜찮냐"고 물으며 불량학생들을 쫓아 나희도를 당황하게 했다.
강제전학 작전이 실패한 나희도는 "잡히려면 도망가야 하는구나"라며 "강제전학 보내줘"라고 소리치며 바닥에 드러누워 발을 동동 굴렀다.
[허건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