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우리 학교는' 스틸컷. 제공| 넷플릭스 |
12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14일째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를 고수했다. 정상에 오른 국가 수는 37개국으로, 10일 42개국에 비해서는 소폭 줄었다.
한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헝가리, 그리스,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도 1위를, 미국,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체코, 스웨덴 등에서는 2위에 랭킹됐다. 국가별 순위에 따른 평가 점수는 807점으로 14일째 800점대를 유지했다.
2위인 멕시코 오리지널 시리즈 '검은 욕망'은 493점, 3위 미국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매그놀리아'는 449점을 기록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주동근 작가가 2009년 연재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학교에서 시작된 좀비 바이러스가 어른들의 무심하고 안일한 대처로 삽시간에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까지 퍼져나간 가운데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이 생존을 위해 좀비들과 치열하게 맞서는 내용을 담는다.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원작 웹툰 인기도 한없이 치솟고 있다. 해외에서도 원작 웹툰에 대한 관심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