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요즘 흰머리 나…남친은 빨래, 난 설거지”

‘넘사벽’ 솔직함이다. 한예슬이 남자친구와의 핑크빛 일상을 공유하며 근황을 전했다.
한예슬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예슬은 특유의 솔직하고도 유쾌한 입담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안겼다.
그는 "요즘 흰머리가 나더라"라며 "몇가닥 안 날 때는 뽑았는데, 이제는 뽑지 않고 동행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에도 "빨래는 남자친구가 해준다. 나는 설거지 담당이다. 남자친구는 지금 집에 없다. 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거침없이 답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보고 있는 작품이 있다. 아직 정해지지 않아 알릴 수는 없다"라며 차기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예슬은 지난해 5월 남자친구와의 다정한 사진을 올리며 열애 중임을 발표했다.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