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사진 ㅣJTBC |
오늘(12일) 첫방송 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연출 차영훈, 극본 선영,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박민영은 기상청 총괄2과 총괄 예보관 ‘진하경’ 역을 맡았다. 총괄 2과를 이끄는 리더로, 1% 확률로도 변하는 날씨 때문에 매 순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작은 확률도 다시 해석하고 분석하는 인물이다.
송강은 기상청 총괄2과 특보 담당 ‘이시우’ 역을 맡았다. 각종 기상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해와 시민들의 안전 등에 우려가 있는 요소들을 누구보다 빠르게 예측해야 하는 인물이다.
시청자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최대 관전 포인트는 로맨스 여신 박민영과 로맨스 대세 배우 송강이 만들어낼 케미다.
날씨를 예측하고, 정확히 예보하기도 바쁜 기상청 안에서, 서로 부딪히며 생겨나는 사랑과 질투 등의 인간적 감정과 날씨보다 예측하기 어려운 사랑의 화살표는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의 여러가지 흥미로운 요소 중 하나다.
제작진은 “오늘(27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별 후에도 직장 내에서 부딪힐 수밖에 없는 사내연애의 잔혹함, 하지만 또다시 찾아올지 모르는 달콤한 설렘을 모두 담고 있다. 사내 연애의 화살표가 어디로 향하게 될지, 흥미로운 관계성을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 화제작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의기투합, 믿고 봐도 되는 작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