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녀' 이선빈 "♥이광수, 이상형과 꽤 비슷"

이선빈이 자신의 연인이 이상형과 꽤 비슷하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tvN '산꾼도시여자들' 1회에서는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 출연했던 한선화, 정은지, 이선빈이 태백산을 오르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한선화는 힘든 와중에 아름다운 설산 풍경을 보며, "이런 데는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과 오고싶다"고 말했다. 이선빈은 "난 대답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은지가 "그래도 이상형은 있을 수 있다"며 "원래 만나는 사람과 이상형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빈은 "뭐 꽤 썩 맞다"고 멋쩍게 말했다. 한선화는 "그런 재밌는 질문은 나한테 몰아달라"고 말했다. 정은지는 "언제 결혼하고 싶냐"고 물었고, 한선화는 "난 마흔 되기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한선화는 "그냥 아직, 3자는 달아봤는데 4자는 안 달아봤으니 그 전"이라고 덧붙였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