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보물여지도 김용만 사진=MBN |
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보물여지도’에서 ‘골목 어벤져스’ 4인방(김용만, 모종린, 김시덕, 박성현)은 경제학자 모종린의 인도로 폐창고를 개조해 카페로 탈바꿈시킨 ‘창고형 커피숍’을 방문한다.
이날 김용만은 카페의 거대한 규모에 놀란 것도 잠시 “날씨가 쌀쌀하니 커피나 한잔하면서 얘기하자”며 골목 4인방을 카페 안으로 이끈다. 그러나 카운터 앞 메뉴를 본 김용만은 ‘게이샤’라는 원두의 커피 한 잔의 가격이 2만 3000원이라는 사실에 또 한 번 깜짝 놀라고 만다.
그러자 김용만은 “2만 3000원짜리를 고르면 타격이 크다. 이거는 우리 제작진이 내지?”라며 슬그머니 발을 빼 모두를 웃음 짓게 한다. 뒤이어 제작진에게 “사줘~ 사줄 수 있어?”라고 앙탈을 부려 결국 ‘제작진 카드 찬스’를 얻어낸다.
김용만은
‘보물여지도’는 대한민국 골목길에 숨겨진 특별한 이야기를 전문가 4인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