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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트쏭'에서 막장 가사 노래를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KBS Joy 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에서는 ‘신나는 댄스곡에 가려진 막장 가사 힛트쏭’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9위는 채정안 '편지'가 차지했다.
이날 채정안 '편지'를 들은 김희철은 "지금 많은 분들은 우리가 아는 사람인가 하실텐데 테크노 여전사로도 우리나라를 한바탕 (뒤집었다)"고 말했다.
김민아는 "'새천년'을 앞두고 대한민국은 클럽 문화와 함께 테크노 열풍이 불었다. 연기자였던 채정안 씨가 이정현 '와'를 작곡했던 최준영 '무정'을 통해 가수로서 인지도를 쌓았고, 2000년 '편지'로 확실하게 테크노 여전사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이후 '편지'
한편 KBS Joy 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은 대한민국 가요史가 고스란히 담긴 KBS의 올드 케이팝 프로그램을 소환하고 재해석하여 대중이 원하는 뉴트로 가요의 갈증을 해소하는, 신개념 뉴트로 음악 차트쇼 프로그램이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KBS Joy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