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윙스 일침 사진=스윙스 SNS |
스윙스는 11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다.
그는 “래퍼라는 직업도 그냥 자격증 받아서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절대로 금목걸이 외제차 인기 받지 말아야할, 일도 사고하는게 힙합이 아닌 애들이 너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니치, 가짜 교포(이게 제일 골깜, 이게 무슨 힙합이야 지가 한국인이라는 것에 대해 너무 자격지심 많아서 결국 빌려온 정체가 미국에서 태어나서 살고 있는 한국 이주민) 영어 문법 다 틀리면서 팬들한테 지적 받아도 모르는 척하는 노근본 뻔뻔맨 래퍼”라며 “데뷔해서 5년 넘었는데 200, 300 곡은 바라지도 않아 힙합인데 50곡도 없어. 아니 힙합이 허슬 아니었나”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사고치고 문제 일으키고 이런 건 오히려 힙합이라는 문화는 그런 사람을 수용하고 사랑해주는데 나도 그런 사람 중에 하나라 언제나 감사하고, 근데 왜 사고만 치고 문화에 주는 건 없냐고. 자본주의 사회가 너무 짱인게 강제로 좋은 걸 내놔야 해 우리 고객들한테. 안 그럼 망하게 하는 게
또한 “무료 믹스테잎이나 무료 공연이나 디스전 때 관중들 피 보고 싶어하는데 보여주는 마음이나 내가 나로서 당당하고 멋있으니 사회의 시선이 좀 무서워서 일단 지르는 그런 건 너무 사라진건가”라며 “힙합 자격증 만듭시다”라고 덧붙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