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광희 "보톡스 잘 맞은 듯…화면빨 잘 받아"

방송인 광희가 보톡스를 맞아 화면빨이 잘 받는다고 좋아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달라 스튜디오'에는 '드디어 돌아온 광희(네고왕)'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광희는 유튜브 '네고왕'의 티저 포스터를 촬영했다.
광희는 "(귀찮게)무슨 네고왕 포스터를 촬영하냐"면서 "우리 감독님 어디있냐"고 장난스레 말했다.
제작진들은 네고왕 시안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사진을 가져왔다. 이를 본 광희는 "디카프리오가 웬 말이냐. 장난하나"라고 투덜거렸다. 한참을 불평하던 광희는 이내 열정적으로 포스터 촬영에 돌입했다.
광희는 카메라 감독의 사인에 맞춰 열심히 포즈를 취했다. 모니터링에 들어간 광희는 자신의 사진을 보고 "역시 보톡스를 잘 맞았다"면서 "이번 새해에 보톡스를 맞았는데 잘 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촬영을 마친 광희는 "사진이 이렇게 잘 나올 일이냐"며 자신의 사진에 감탄했다.
'네고왕'은 네고왕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과 의견을 대표님에게 직접 전달하고 네고하는 웹예능이다. 황광희는 2020년 7월부터 11월까지 '네고왕' 시즌1 진행자로 활약한 바 있다. 시즌2와 시즌3는 각각 장영란, 딘딘과 슬리피가 진행을 맡았으나, 시즌4를 맞아 황광희가 다시 진행자로 복귀하게 됐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네고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