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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박해준 사진=‘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제작발표회 캡처 |
11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임태우 감독, 박해준, 김갑수, 박지영, 이승준, 김도완, 박정연이 참석했다.
이날 박해준은 “많은 사람들이 놀라겠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냥 너다’ ‘너무 잘 어울리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큰 노력을 하지 않았다”라며 “체중을 늘리기보다 그냥 놔둔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대본을 읽고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이런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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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없고, 철 없고, 돈 없는 ‘미운 마흔4살’의 남금필(박해준 분)이 충동적으로 회사를 때려 치우고,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갓생’ 살기 프로젝트가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