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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래원이 이영지와 '썸' 중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래원과 떠나는 음악 여행. 배용길의 길따라 음악따라 EP. 6'이란 제목의 영상이 지난 10일 게재됐다. 래원이 게스트로 등장해 드라이브를 나섰다.
배용길은 "영지와 사귄다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이 뭔가?"라고 질문했다.
래원은 "영지랑 연애를 하고 있는 건 아니다"라며 "내 거 인듯 네 거 아닌 너"라고 노래를 흥얼거렸다.
배용길이 "그런 게 어딨냐. 내 거면 내 거고 네 거면 네 거지"라고 이해하지 못하자 래원은 "요즘에는 그런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로 사모하는 관계인지 궁금하다. 혹시 집안의 반대가 있었나?"라는 물음에 래원은 "집안의 반대도 있었다"고 인정했다.
배용길이 "내 각시라고 생각되면 남자가 딱 지켜줘야 한다"고 조언하자 래원은 "오히려 내가 영지에게 지킴을 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사랑이 있었냐는 질문에 래원은 "당연히 있었다. 영지 말고 다른 사랑이 있었다"면서 "2018년 겨울
헤어진 이유에 관해 래원은 "그 당시 일을 더 좋아했다. 알바를 10시간 씩 했다"면서 "일과 사랑 둘 다 잘 할 수가 없더라"라고 설명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