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TV조선 ‘국민가수 수련원(국가수)’에서는 두번째 커튼콜 대결이 그려졌다.
조연호는 네번째에 무대에 올랐다. 조연호는 "원래 정말 눈물이 없는 강한 분인데, 처음 보자마자 눈물 흘린 모습을 봐서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어머니는 "엄마는 끄덕없이 나를 지켜주는 사람이다, 그런 마음을
'꿈의 대화'로 다섯번째 무대를 꾸민 박창근은 끝까지 어머니가 있다는 사실조차 눈치 못 챘다. 정면만 보느라 어머니가 온 줄 꿈에도 몰랐던 것. 박창근은 "엄마는 내게, 내 눈으로 좀 더 많이 봐야 하는 존재"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나와계신 것도 확인 못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