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문 스님, 사찰 음식 대결 승리 “걱정했는데…보명 스님에 감사”(외나무 식탁)

↑ ‘외나무 식탁’ 적문 스님 보명 스님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외나무 식탁’ 캡처

‘외나무 식탁’ 적문 스님이 사찰 음식 대결에서 승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외나무 식탁’에서는 보명 스님과 적문 스님의 사찰 음식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사찰 음식 대결에서는 9 대 6으로 적문 스님이 승리했다.

적문 스님은 “내심 걱정을 많이 했다. 종단에서 부여한 명장 칭호에 부합해야할텐데”라고 말했다.

이어 “멀리서 온 보명 스님께서 양보를 해주셔서,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해준 보명 스님께 정말로 간절한 마음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보명 스님 역시 “잘 마쳤다는 생각이 든다. 맛있게 드셨으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