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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저녁 방송된 tvN '스우파X해치지않아'에서는 리더즈가 완전체로 뭉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더즈는 각각 '섹시큐티' 컨셉 파티룩을 공개했다. 가비는 붉은 드레스를 입고 관능미를 뽐냈고, 모니카는 카리스마 있는 평소 모습과 전혀 상방된 토끼 복장을 하고 나타났다. 리정은 박쥐 복장을 하고 나타났고, 금방 "너무 춥다"며 자리로 돌아갔다. 노제는 비교적 평범한 옷을 입고 미모를 뽐냈고, "역시 노제는 간판"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리더즈는 파티룩을 입고서 막내들이 만든 디저트와 가비가 만든 뱅쇼를 맛봤다. 노제는 "저희가 무엇을 하든 상처받지 않고 용기를 가지면서 시작해 갔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었다.
이어 리더즈는 애장품 교환식도 진행했다. 제비뽑기로 누구의 애장품을 갖게 될지 고르는 방식. 리정은 아이키의 애장품을 갖게 됐고, 이에 노제는 "내가 가졌어야 했다"며 아쉬워 했다.
리정은 기대에 가득 차 선물을 꺼냈지만, 애장품은 바로 아이키의 얼굴이 가득 그려진 쿠션이었다. 리정은 실망해서 표정 관리를 못했고, 언니들은 "활용도가 있다"며 위로했다. 리정은 "전 아마 이사할 때쯤 한번 전화할 것 같다"고 농담했다.
아이키는 리정의 소장품을 갖게 됐다. 리정은 "제가 어렸을 때 정말 큰 맘 먹
아이키는 주머니 속에서 명품 시계를 꺼내며 말을 잃었다. 리정은 "내가 이거(쿠션) 받으려고 시계를 가져왔냐"며 분노했다. 아이키는 "난 진짜 명품이라서가 아니고, 사연 때문"이라며 연신 미안해 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