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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효. 사진|스타투데이 DB |
송지효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송지효가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송지효는 양약 알러지로 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송지효는 지난달 20일, 3일전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 중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사실을 알게되자 PCR 검사를 받은 후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미접종 상태인 송지효가 또 다시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가운데 또 다시 자가격리에 들어갈까. 관계자는 "변경된 당국의 지침에 따라 송지효는 수동 감시 대상자가 됐다"면서 "현재 영화나 드라마 촬영 중인 작품이 없고 '런닝맨' 역시 다음 녹화까지 시간이 있다보니 선제적으로 스케줄을 조율하고 외부 접촉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송지효와 함께 '런닝맨'에 출연 중인 김종국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종국은 지난 9일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 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 검사를 받아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세찬 역시 최근 양성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석진은 이날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 촬영 전 자가진단 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PCR 검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런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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