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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종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l터보제이케이컴퍼니 |
10일 김종국 소속사 터보제이케이컴퍼니는 “김종국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종국은 지난 9일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 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 검사를 받아 오늘(10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종국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영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김종국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현재 SBS ‘런닝맨’,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속에 10일 신규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확진자수는 5만 4122명이다. 연예계에도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를 비롯해 에픽하이 타블로, 개그우먼 홍윤화, 가수 겸 배우 이지훈에 이어 가수 김종국까지 확진자가 줄을 잇고 있다.
<다음은 김종국 코로나19 확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터보제이케이컴퍼니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김종국이 오늘(1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소식을 전합니다.
김종국은 지난 9일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 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 검사를 받아 오늘(10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종국
당사는 김종국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스타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