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혼인신고 10년 만에 결혼식...♥이세용 반할 웨딩드레스 자태

'원조 얼짱' 홍영기가 결혼식을 앞두고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홍영기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진짜 결혼 하나봐요. 남편 앞에서 웨딩촬영 때 입을 드레스 피팅하는데 어찌나 설레던지..남편이 저를 딱보자마자 진짜 '우와' 라는 소리가 나왔대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영심이들이 보기에 세용이가 심쿵했던 드레스는 몇 번이였을 것 같은지 맞혀보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홍영기는 다양한 웨딩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홍영기는 화려한 레이스가 달린 순백의 웨딩드레스부터 고급진 블랙 웨딩드레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공주님이네요", "다 예뻐서 고를 수 없어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웨딩드레스 자태에 감탄했다.
홍영기는 앞서 인스타그램에 "요즘 예식장 보고 있다. 올해 결혼 (혼인신고) 10년 차라 저희 드디어 결혼식 올리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홍영기는 지난 2009년 iHQ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2012년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혼인신고로 법적 결혼,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홍영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