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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부대. 사진ㅣ채널A |
오는 22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SKY채널과 채널A의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2’는 시즌1의 큰 사랑에 힘입어 더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시즌 1과 다른 시즌 2만의 특별한 첫 번째 관전포인트로 참가부대의 영역 확장을 꼽았다. 이번 시즌에는 육군, 해군, 공군 뿐만이 아니라 생소한 국군정보사령부의 부대까지 출전한다. 시즌 1에 참가했던 특전사(특수전 사령부), 해병대수색대, 707(제707 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를 비롯해 SART(특수탐색구조대대),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늘어난 부대 수만큼 자존심을 건 부대 간의 대결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진은 “대한민국에서 ‘강철부대2’보다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특수부대를 한자리에 모은 콘텐츠는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 관전포인트로 시즌 1과 차별화 되는 그림이다. 제작진은 “시즌 1에서 시청자분들께 좋은 평가를 받았던 미션이나 구성은 큰 줄기는 살리되 디테일한 부분을 많이 수정하고 보완했다. 시즌 1에서 미처 보여 드리지 못했던 미션들을 더 큰 스케일로, 더 발전된 수준으로 많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강철부대2’ 라인업에 대해 “시즌 1에 비해 20배가 넘는 특수부대 예비역분들이 지원서를 보내주셨다. 시즌1 성공이 그 이유인 것 같다. 그래서 현재 체력이나 전투력 상태가 현역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가, 군인으로서의 자부심이나 출신 부대에 대한 소속감이 높은가. 전우나 동료, 또는 라이벌로서 충분한 매력과 존재감을 지니고 있는가를 기준으로 참가 대원을 선정했다”며 부대, 부대원 선정 기준을 공개했다.
시즌 1에서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중계 실력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한 김성주가 다시 한 번 MC로 나선다. 지난 시즌 함께했던 ‘대세 예능돌’ 김희철, ‘군대 썰 전문가’ 장동민, ‘해병대 출신 UFC 파이터’ 김동현,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707특수임무단 대위 출신’ 최영재가 의기투합해 열띤 토크와 흥
여기에 ‘아이브’ 안유진의 합류, 거침없는 호기심으로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변할 예정이다.
각 부대원들의 목숨을 건 사상 초유의 전투는 오는 22일 SKY,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에서 만날 수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