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KBS Joy '국민 영수증' 22회에서는 개그우먼 신봉선의 영수증을 들여다보는 송은이, 김숙, 박영진 모습이 그려졌다.
송은이는 "봉선이는 아끼는 게 생활화돼있다"며 "저번에 집에 간 날 기억나냐"고 말했다. 김숙은 "영하로 내려가야 난방을 튼다. 집에서 수면양말을 신어야 했다"며 "송은이씨가 잠이 들어서 제가 깨
이에 신봉선은 "돈은 흘러가는 돈이 아까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봉선은 술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신봉선은 "창고형 대형 매장에 가면, 술을 세 박스 이상 사면 이름 적고 나와야 하는 거 아냐"며 "전 갈 때마다 이름과 주소를 적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