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홍윤화도 코로나19 확진…방송가도 코로나19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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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이민정 부부 / 사진=연합뉴스 |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5만 명에 달하는 가운데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과 이민정은 각각 지난 7일과 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민정은 이병헌의 확진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던 중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 모두 백신 접종을 3차까지 마친 상태이며 현재 건강에 큰 이상은 없다고 소속사들은 밝혔습니다.
이병헌의 확진으로 그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촬영을 중단했습니다. 드라마 전 스태프와 출연진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올해 방송 예정이며 신민아, 차승
한편,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방송가에도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날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이선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알렸으며 코미디언 홍윤화도 어제(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