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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윤. 사진|멜론 스테이션 |
김혜윤은 9일 오전 공개된 멜론 스테이션 ‘영화& 박선영입니다’ 초대석에 출연, 바쁘게 달려온 활동을 끝내고 휴식기에 들어간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종영한 tvN 드라마 ‘어사와 조이’ 이후 휴식기에 들어간 김혜윤은 쉬는 동안 해보고 싶었던 위시리스트로 “아침에 알람 없이 일어나는 것, 너무 누워서 허리가 아파서 일어나야겠다 해서 일어나는 것, 잠수타는 것” 등 현실적인 바람을 언급했다.
숨겨뒀던 애주가의 면모도 공개했다. 평소 “분위기를 좋아한다”는 김혜윤은 “자주 안 먹으려고 하는 편이다. 머리는 이제 그만 먹어! 적당히 해!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자주 손이 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증류주보다는 발효주파”라고 취향을 소개하는가 하면 ”기분 내려고 (마시는 거라) 요즘은 논알콜을 먹는다”며 술을 줄이기 위한 자신만의 노력을 전하기도 했다.
인기리에 방영된 JTBC ‘스카이 캐슬’ 촬영 당시 혀를 깨물어가며 연기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김)보라 언니와 최근에도 연락했고 자주 만난다. 촬영할 때 언니가 많이 다가와줬다”며 최근까지 이어가고 있는 ‘스카이 캐슬’ 인연을 소개한 데 이어“(보라 언니가) 먼저 다가와주고 장난도 쳐줬다. 현장에서 싸우는 역할이었고 사이 안 좋은 관계였는데 너무 웃겨
한편 ‘영화& 박선영입니다’는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멜론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로, 영화 음악 소개, 영화 이야기, 초대석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돼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