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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 이민정 부부. 사진|스타투데이DB |
배우 이민정(40)이 남편 이병헌(52)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민정이 이병헌의 밀접 접촉자로 격리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정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이민정에 앞서 이병헌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이 코로나 확진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며 “부스터샷까지 접종 완료한 상태”라고 알렸다.
이병헌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tvN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도 중단됐다. ‘우리들의 블루스’ 측은 이병헌 확진을 알리며 “즉시 촬영을 중단했고, 전 스태프 및 출연진은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라이브(Live)’ ‘괜찮아, 사랑
이병헌 이민정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