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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태리. 제공| tvN |
9일 tvN 새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정지현 감독과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보나), 최현욱, 이주명이 참석했다.
오는 12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김태리는 이번 작품으로 '미스터 션샤인' 이후 3년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김태리는 드라마 선택 이유에 대해 "첫번재는 재미에 있었다. 요새 장르물이 굉장히 많은데 그 사이에서 너무 아름답고 설레고 행복해지는 대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희도 캐릭터가 굉장히 밝고 에너지가 넘친다. 생소한 재미가 있는 친구였다. 그런 점에 끌렸다"고 덧붙였다.
또 '미스터 션샤인' 이후 다시 만나는 정지현 감독에 대해 "당시 진짜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