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은하-엄지 “비비지로 두 번째 데뷔, 연습생 때 보다 더 열심히 준비”

↑ 비비지 데뷔 사진=빅플래닛메이드

걸그룹 비비지가 두 번째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VIVIZ 1st 미니 앨범 ‘Beam Of Prism’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신비는 “두 번째 데뷔를 앞두면서 연습생 때 보다 더 열심히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늘 ‘열심히 하자’보다는 ‘잘하자’라는 말을 많이 했다”고 언급했다.

엄지는 “멋진 길을 개척했다고 생각한다”라며 “후회 없이 하고자 실력은 물론, 마음가짐도 갈고 닦았다”고 덧붙였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9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Beam Of Prism (빔 오브 프리즘)’을 발매한다.

‘Beam Of Prism’은 은하, 신비 ,엄지가 VIVIZ로 새롭게 탄생한 이후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이는 앨범으로, VIVIZ만의 선명한 색깔과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았다.

타이틀곡 ‘BOP BOP!(밥 밥!)’은 라틴풍의 리듬과 디스코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매력적인 보컬의 조화는 물론 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VIVIZ의 포부를 느낄 수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