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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태리(왼쪽), 남주혁. 제공| tvN |
9일 tvN 새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정지현 감독과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보나), 최현욱, 이주명이 참석했다.
오는 12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스물둘과 열여덟, 처음으로 서로의 이름을 불렀던 두 사람이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돼 사랑하고 성장하는 청량한 첫사랑 그리고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헷갈리는 설렘과 힘든 고민을 함께하는 다섯 청춘들의 케미스트리, 순수하고 치열했던 청춘의 기억을 담는다.
정지현 감독은 "김태리, 남주혁표 청춘 드라마의 장점이 뭔가?"라는 질문에 "김태리 남주혁 이름만으로도 강점 아니겠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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