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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서울대 합격 후 쏠린 관심에 감사 인사를 올렸다.
9일 정지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지웅 NORANGGOM'에는 '정말 감사드립니다 - 감사 인사, 근황, 앞으로의 유튜브 계획'이란 영상을 게재했다.
정지웅은 "성공적인 입시에 축하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라며 "큰 이슈가 돼서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꼭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었다"고 축하와 관심에 인사했다.
그는 "서울대 합격 발표가 나서도 '이 대학을 가는 게 맞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잘하는 게 수능 공부밖에 없는데 '과연 가서도 잘 적응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막막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도 많은 분들이 격려를 해주셔서 '내가 틀린 길을 가고 있지는 않구나. 잘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마워했다.
수능이 끝난 뒤 행복한 근황도 밝혔다.
정지웅은 "1년동안 하지 못했던 게임을 하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면서 "유튜브 구독자들도 늘어 어떤 정보를 드릴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입시 전문가도 아니고 정시도 한 번밖에 치르지 않은 문외한이지만, 입시를 한 번에 성공적으로 치렀기 때문에 정시에 관련된 정보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정지웅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정지웅 NORANGGOM'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