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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적:도깨비 깃발' 포스터 |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이 1만 70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12만 2489명이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다.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등이 출연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 속에서 14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배우 설경구 이선균 주연의 영화 ‘킹메이커’(감독 변성현)가 이름을 올렸다. 1만 191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64만 1291명이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담았다.
3위는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58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746만1089명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