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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남. 사진 ㅣJTBC |
인숙과 우천의 재회와 함께 마지막까지 긴 여운과 뜨거운 울림을 선사한 ‘한 사람만’(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에서 김경남은 소중한 한 사람 ‘표인숙’(안은진)을 만나 살아갈 이유를 찾는 가슴 아픈 남자 주인공 '민우천'으로 열연해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김경남은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를 통해 “6개월의 시간동안 저 역시 따뜻한 사람들 속에서 따뜻한 글로 함께 위로 받은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잊지 못할 기억으로 오랫동안 간직될 것 같다”고 종영 소회를 전했다.
특히 죽음을 앞둔 사람들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돌아본 ‘한 사람만’은 그 안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로 공감을 자아내며 ‘웰메이드 힐링 드라마’로 의미 있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호스피스 병동 인물들이 지닌 개성과 서사가 ‘한 사람만’이 지닌 특별한 매력이었던 것 같다고 돌아본 김경남은 “죽음을 앞두고 호스피스에 모인 사람들의 각각의 사연과 대사들이 너무나 마음에 와 닿았고 그래서 함께하는 연기자이자 또 시청자로서 저 역시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마지막 회 우천의 집에서 우천과 인숙이 함께 보내는 시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