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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삼국지의 모태가 된 초한지의 두 영웅, 항우와 유방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중국 소식통 동애영 평론가가 출연, "제 주변 중국 친구들도 우리 프로그램 많이 보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한국 사람들도 중국 역사를 많이 알고 있구나, 몰랐다고 하더라
미국에서 온 크리스 존슨도 출연했다. 크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역사학을 전공했으며 한국 거주 12년차다. 그는 "예전에 동네 서당에서 소학이랑 논어, 사자성어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성원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이날 강연자로 나섰다. 소설 초한지의 진짜 역사인 '진한 교체기'를 조명하게 됐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