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 게재한 ‘이거 아는 사람? 전교 1등 찐템’ 영상에서 “애정하는 후드티를 입고 학교 다닐 때 정말 많이 썼던 아이템들을 소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언니가 미국 여행에서 사준 후드티다. 아기 사이즈라서 좀 짧긴 하다. 도대체 몇 살 옷을 사온 거냐"라고 물었고, 이혜성의 언니는 12살이라고 답했다. 30세에도 아동복까지 풋풋하게 소화해낸 초동안 미모와 인형 몸매에 시선이 쏠렸다.
이혜성은 이 외에도 자신의 애용 아이템들도 공개했다. 먼저 플러그를 소개하며 쉬는 시간에도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수업 중 모르는 부분은 긴 포스트잇에 체크해뒀다고 했다. 스톱워치, 딱풀, 형광펜 등 실제로 자신이 사용했던 각종 아이템과 활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를 하며 유명세를 얻은 그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이혜성은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후 2019년
최근에는 외모 강박과 그에 따른 섭식 장애로 보낸 20대를 솔직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비슷한 일을 겪고 있는 또래들의 폭풍 공감을 사며 응원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