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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귀에 드라마'. 사진|프리즘 홀 |
더 베인과 에이프릴 세컨드는 오는 26, 27일 서울 홍대 인근 프리즘 홀에서 '내 귀에 드라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26일 공연을 펼치는 더 베인은 파워풀한 감성 록보컬 채보훈의 원맨밴드로 JTBC '슈퍼밴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드라마 '이태원 클래스', '투깝스' 등의 OST를 가창했다. 2021년 12월 전역 후 복귀 활동 재개의 신호탄으로 이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베인의 뒤를 이어 27일 무대에 서는 에이프릴 세컨드는 수많은 무대와 페스티벌 무대로 인디씬 대표 '흥' 부자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BTS 뷔가 불러 빌보드 79위로 차트인 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의 작사, 작곡, 편곡을 에이프릴 세컨드의 보컬 김경희가 담당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들은 tvN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SBS '질투의 화신' 등 많은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한 바 있어 이번 무대를 기대하
'내 귀에 드라마 콘서트'를 기획한 프리즘 홀의 이기정 프로듀서는 "한류의 큰 축인 드라마와 음악인 OST가 함께 녹아있는 점을 포인트로 삼아 대중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것"이라며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