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45kg→41kg 감량 "식욕저하로 바나나만…"

가수 산다라박이 식욕 부진으로 41kg이 됐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8일 인스타그램에 "41kg의 위엄! 빠밤! 지난 1~2주간 귀차니즘과 식욕저하로 본의 아니게 코쿤 식단으로 바나나만 먹었더니 금방 41kg 등극. 이게 얼마 만에 보는 숫자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산다라박의 몸무게가 41.3kg이라고 적힌 체중계가 담겼다. 최근 산다라박은 평생 38kg을 유지했으나 7kg이 늘어 45kg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식욕 부진으로 몸무게가 또 다시 빠진 것.
산다라박은 "그렇게 열심히 식단 할 때는 꿈쩍도 하지 않더니…역시 뭐든 억지로는 안 되는 거예요!”라며 “다시 야식 먹으면 1~2kg 금방 찌겠지…전 이 몸무게 조금만 즐길게요! 숙언니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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