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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우선 기사를 통해 소식 듣고 많이 놀라셨죠?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 주신 덕분에 격리 기간 동안 약 한 번 안 먹고 별 탈 없이 잘 마무리하고, 오늘 드디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정선아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선아는 지난 26일 개인 스케줄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가 27일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다. 정선아는 1차 백신 접종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서 백신 추가 접종을 하지 않았던 상황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선아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 중인 모습이 담겼다. 패딩을 입은 정선아는 아파트 단지를 거닐며 오랜만의 바깥 나들이를 만끽하고 있다.
정선아는 "바깥 공기가 어찌나 상쾌한지 너무 감사한 하루네요. 다들 건강하시길!!"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선아야 너무 감사하다"며 응원했고 리사는 "몰랐어 그랬구나 다행이다"라며 완치를 축하했다. 팬들 역시 "고생했다", "건강하다니 다행이다", "더욱 건강하길", "아기랑 쭉 건강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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