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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 닝닝. 사진|스타투데이DB, 트위터 |
닝닝은 지난 5일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 버블'에 "와우 오늘 밤 첫 금을 받았다니. 기뻐"라는 글을 올렸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날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결승에서 2분37초348를 기록, 이탈리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중국이 금메달을 따내는 과정에서 중국만 실격 처리되지 않아 편파 판정 논란이 일어 금빛이 퇴색했다.
이어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 이준서가 잇따라 실격 처리돼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고 결승에서도 1위로 들어온 헝가리
닝닝의 글은 이런 가운데 새삼 주목받았다.
닝닝은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출신이다. 지난 2020년 11월 17일 에스파 디지털 싱글 '블랙 맘바(Black Mamba)'로 데뷔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