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두 번째 남편' 오늘(8일) 결방…2022 베이징 올림픽 중계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중계로 인해 '호적메이트'와 '두 번째 남편', '생방송 오늘 저녁'이 방송을 쉰다.
8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호적메이트'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생방송 오늘 저녁', 오후 7시 25분 방송되는 '두 번째 남편'이 결방된다. 평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뉴스데스크'는 방송 시간이 2시간 20분 늦춰진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BC에서는 정규 프로그램들의 방송을 결방하거나 미루고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중계를 한다. 지난 4일 막을 올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91개국이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15개 종목 경기가 치러지며 금메달 109개가 걸려있다. 한국은 총 6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날 노르딕 복합, 루지,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스켈레톤,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알파인 스키, 컬링,크로스컨트리 스키, 프리스카일 스키, 피겨 스케이팅 경기가 치뤄진다. MBC는 오전 9시 45분 피겨스케이팅과 스노보드, 오후 2시 20분 스노보드와 크로스 컨트리, 오후 6시 30분 스피드 스케이팅과 크로스 컨트리, 루지 경기를 중계한다.
피겨 스케이팅에 차준환, 이시형, 스노보드 정해림, 이상호, 김상겸, 크로스컨트리 스키 이채원, 이의진, 한다솜, 김민우, 정종원, 바이애슬론 랍신,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 박성현, 루지 프리쉐 아일린 선수가 태극 마크를 달고 경기에 임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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