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쿠팡플레이 |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던 ‘SNL코리아’ 시즌2가 오늘(7일) 촬영을 재개했다.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2(이하 SNL코리아) 측은 7일 “지난주 제작진 및 출연진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인해 녹화 및 방송 취소를 결정했으며, 이에 출연진 제작진 전원이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 및 PCR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주 확진된 3명 외 추가 2명의 확진이 확인되어 방역 지침에 따라 즉시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들을 제외한 인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 및 PCR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된 출연진 및 제작진들에 한해 금일부터 촬영을 재개했다”며 “7회 호스트 화사 편은 2월 12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SNL 코리아’ 측은 “코로나 19 방역에 대해 정부의 지침을 성실히 따라왔다. 최근 더 강력해진 코로나 19 확산세를 고려하여 매주 촬영 당일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 음성 결과가 유효한 제작진과 출연진만 녹화에 참여하도록 지침을 자체적으로 강화했으며, 보다 철저하고 안전한 촬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19 확산세가 하루 빨리 호전되기를 바라며, ‘SNL 코리아’는 정부 당국의 방역 지침을
‘SNL코리아’는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한국판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제작진 및 출연자 중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자 녹화와 방송을 취소한 바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