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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트 닥터 사진=tvN |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는 산 사람과 코마 고스트들을 살리기 위한 차영민(정지훈 분)과 고승탁(김범 분)의 흥미로운 공조 스토리로 극의 재미를 배가하고 있다.
특히 극과 극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뜻을 같이하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그동안의 활약상, ‘고스트 닥터’ 측의 뇌피셜을 기반으로 짜릿한 현실 공감을 부르는 차영민과 고승탁의 MBTI 검사를 실시, 두 사람의 성격적 특성과 행동의 관계 유형을 알아봤다.
# 차영민,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난 엔티제(ENTJ)
차영민은 전 세계 3%만이 가지고 있다는 엔티제(ENTJ) 성향을 보이고 있다. 자신이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추켜세우는데 거침없으며, 리더 역할을 도맡는 편이다. 또한 직설적이고 현실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거절이 쉽고 상대방을 지적하는 일도 다반사다.
# 고승탁, 자신감 MAX! 알아서 잘 사는 엣팁(ESTP)
고승탁은 가득한 자신감으로 알아서 잘 사는 엣팁(ESTP)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극 초반 남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대충 사는 고승탁의 모습에서 잘 드러난다. 특히 뒤끝 없고 쿨한 탓에 하고 싶은 말도 거침없이 내뱉는 바람에 매번 차영민을 당황하게 하기도.
실제 엔티제와 엣팁의 성향을 가진 사람 간의 궁합은 비교적 좋은 편에 속한다. 안 맞는 부분도 있지만, 맞는 부분도 상당수 존재한다. 차영민과 고승탁도 너무나 다른 성격 탓에 쉴 틈 없이 티격태격해 웃음을 유발하고 있지만, 두 사람 모두 환자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여러 차례 위기를 함께 넘기며 성장해나가는 중이다.
한편 정지훈은 실제 MBTI 검사 결과 엣프피(ESFP), 김범은 인티제(I
[안하나 MBN스타 기자]